처음엔 할머니 세 분과 만들기 시작한 매듭 팔찌,지금은 스무 분과 함께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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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짹짹이, 해바라기, 기쁨이 할머니가
일을 쉬다가 다시 돌아오셨어요.
코로나 이전에는 비누 꽃도 만들고, 영화도 보면서
여러 가지 활동을 같이했는데요.
그래서인지 할머니들은 동료이자
친구가 많이 생겨서 좋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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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분 역시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그리웠던 게
돌아오기로 한 결정적인 이유였대요.
할머니들께 작은 행복을 만들어드린
마르코로호는 앞으로 이렇게 걸어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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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손끝으로 양복을 만드는 재단사처럼
우리 할머니들 역시 장인의 손을 갖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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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취향과 감각을 담은 가방,
정성을 담아 하나하나 만들어주신
질 좋은 팔찌, 반지를 선보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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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코는 할머니들 일자리뿐만 아니라
해결이 시급한 사회문제를 풀기 위한
선택 기부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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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출시한 커튼, 가방 등으로는
주거환경과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이렇게 사회문제, 특히
여성 노인과 관련된 문제라면
뭐든 두 팔 걷고 나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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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과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날이 좋아지면 소풍도 가고, 그릇도 만들고
모여서 음식도 만들어 먹기로 했어요.
같이 있는 시간을 좋아하시는
할머니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이어갈 거예요.
그리고 상주를 넘어,
다른 지역의 할머니들과도 일할 수 있게
조금 더 힘을 내보려고 해요.
세상의 모든 할머니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마르코로호의 곁에 있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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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ㄱ****
작성일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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