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정과 뜨거운 관심 속에 이루어지고 있는 창업활동에서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창업분야가 있는데요.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혹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인 ‘사회적 기업’입니다.
일반적인 영리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데 반해 사회적 기업은 사회 서비스의 제공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에서 영리 기업과 큰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최근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더불어 사회적 기업의 창업분야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외에서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충분한 정부의 지원과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려는 움직임이 많았는데요. 한국은 고용노동부의 주관 하에 2007년 7월부터 관련 지원 정책이 시행되었고, 2012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을 제정하여 사회적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사회적 기업들을 지원하기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운영 중에 있는데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 기업 창업과 육성 지원 역량을 갖춘 위탁운영기관을 통해 사회적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 인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공간, 자금, 멘토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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