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왔을 때 막 그렇게 너무 예쁘다 미쳤네 이런 건 아니었는데 계속 보고 그러니까 반지가 오묘하고 특이한 게 눈길이 가더라고요 처음에만 아 예쁘다 하고 마는 것보다 오래 눈길이 갈 것 같아서 사길 잘한 것 같아요! 근데 조금 아쉬운게 반지 이어주는 부분에 살짝 처리가 조금 잘 안 되어있어서 제가 잘 처리 안 된 부분을 잘라내야지 됐었어요 ㅠㅠ 반지 망가질까 겁이 나더라고요... 그런 것 아니고는 완전 예쁩니다~~ 여자 사이즈 13호인데 새끼 손가락에 맞아요 제가 손이 커서 그런가 싶습니다~~ 암튼 예뻐요! 사이즈가 좀 더 다양했음 싶지만 암튼 예뻐요! 중간 테두리도 검은 색 아니고 짙은 남색입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써주신 글귀를 보니까 뭔가 믿음도 가고 반지도 얻고 기부도 하고 그래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