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기부팔찌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모으다가 마르코로호를 알게둬서 반지와 같이 구매했습니다.
무난하게 네이비를 구매했는데, 정말 깔끔하고 예뻐요!
그렇지만 여자보단 남자가 하는게 더 예쁜것 같아요..ㅠ
제가 하고다니니 가끔 머리고무줄이냐고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고무줄 안같아 보이려고 이번에 위벌스로 하나 더 사서 같이 하고 다니려구요ㅋㅋㅋㅋ
다른 실팔찌는 매듭이 헐거워서 다 줄여놔도 금방 헐렁해지는데 이건 오히려 너무 뻑뻑해서 잠그기 힘들정도ㅋㅋㅋㅋ
그래도 헐거운것보단 매우 좋아요!

+ 물은 안닿게 하고 이주 정도 착용했는데, 신주 팬던트가 뭔가 녹슨..? 건 아닌데 색이 좀 누렇게 변했어요...
하루중에 한 8시간 정도 착용하고 착용 안할때는 지퍼백에 담아 보관해 두는데..ㅠㅠ 뭐가 잘못된건가요...

++ 이제 여름인데, 마르코로호 팬던트 달린 깔끔한 발찌도 제작해주세요ㅜㅠㅜㅠ 제작만 해주시면 바로 달려가서 사겠습니다!